블로그를 너무 방치한거같아서

뭘 포스팅해볼까 하다가.. 엑소포스팅은 귀찮구.. 덕질도 부지런해야되쟈나

안젤라휴이트 공연 보러간거 남기구 싶어서 결정

일단 이날 프로그램은


Johann Sebastian Bach  English Suite No 3 In g minor BWV 808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in A flat Major, op. 110, no. 31

 

INTERMISSION

 

Johann Sebastian Bach Chromatic Fantasy And Fugue In d minor, BWV 903

Franz Liszt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


이렇게 바흐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는 안젤라휴이트지만

베토벤곡도 리스트곡도 한곡씩 껴서 연주했다.


사실 바흐음악을 좋아하긴하지만 안젤라 휴이트의 바흐연주는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라

그냥 집앞에서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연주를 볼수있어서 간거였다.

안젤라휴이트 연주는 쇼팽녹턴앨범이랑 바흐평균율 앨범 들어본게 다였는데

섬세하고 마냥 따뜻한 느낌만 드는거같아서 나에게는 그닥 매력적인 연주가 아니라 생각이 들었었는데


공연보고 역시나 바흐곡은 내 기대 이상은 아니였지만

생각외로 베토벤소나타이 감명깊었다 꽤 괜찮았다.


나쁘진않았지만 그럭저럭 좋은연주 들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둔 연주회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31 A♭ major Op 110 

piano. Daniel Barenboim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만년만에 블로깅  (1) 2014.09.09
오랜만에 블로그해보네  (0) 2014.07.17
TVXQ - Love In The Ice  (1) 2014.02.10
James Morrison - The pieces don´t fit anymore  (0) 2014.01.19
Tchaikovsky : The Seasons, Op. 37 - June: Barcarolle  (1) 2014.01.07